<언론보도> 목포하당중, 진로체험의 날 행사
목포하당중학교(교장 김준호)는 8월 20일 목요일, 본교에서 목포하당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5년 진로 체험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 체험의 날 행사는 학생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활동을 통해 진로설계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전라남도교육청에서 공모했던 M+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 행사는 전교생이 모두 참여하였으며 각 학년은 다른 주제로 체험이 이루어졌다. 1학년은 한국진로개발원 강사들을 초빙하여 진로 로드맵 작성을 목표로 ‘진로비전캠프’를, 2학년은 해보라 진로교육센터 강사들을 초빙하여 꿈 액자에 자신의 꿈을 설계하는 ‘꿈 액자 만들기’를, 3학년 역시 한국진로개발원을 통해 건축가, 마술사, 벤처기업CEO, 아나운서, 응급구조사 등과 같은 직업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하였다. 관심 직업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를 프로그램에 반영하여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김준호 교장은 행사의 시작과 함께 “오늘 이 기회가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어 진로 탐색의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진로 체험에 참여한 한 1학년 학생은 “진로를 결정하는 것은 먼 일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그 중요성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지금 내가 할 일과 내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생각해보았으며,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다시 이 행사를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8월 20일 하루 동안 진행된 이 행사는 목포하당중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신의 꿈과 미래를 적극적으로 설계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