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자신의 꿈 스케치, 타일 위 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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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5 02:34
성안중학교(학교장 하성호)는 9일 자유학기제를 맞아 1학년을 대상으로 꿈·비전 타일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이날 꿈·비전 타일 만들기는 그 동안의 학교 진로교육을 기초로 해 탐색한 꿈을 전문 도예회사와 협력, 진행했다. 꿈·비전 타일 만들기는 4시간 동안 각 교실에서 각 반에서 한 명씩의 강사와 교사의 협력으로 진행했으며, 꿈에 대한 동기부여로 시작했다. 타일에 꿈을 스케치 후 비전 타일에 핸드 페인팅 작업을 거쳐 오븐에 구워 게시할 수 있는 액자를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하성호 교장은 "학생들이 방황하고 동기가 부족한 것은 꿈이 없기 때문이라며 중학교 시기는 꿈을 이루기 위하여 준비해야하는 진로탐색기인데 꿈을 찾기 위해서는 자기 이해를 통하여 자신의 특성과 직업세계와 변하는 미래사회를 알아야 하고, 이를 위해 가정과 학교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디자인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비전을 세워 진로 방향을 찾고 진로에 대한 마인드를 성숙시킬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작업과정에서 정성을 기울이고 인내하며 예술에 대한 직업세계를 경험하고 다른 친구를 더 잘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 완성된 비전타일은 학교에 전시할 계획이다. 허종학 기자 |